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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다니엘이 남성 팬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컬투 음감회’ 코너에는 가수 강다니엘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트로트가수 홍진영이 스페셜 DJ로 등장해 김태균과 호흡을 맞췄다.
이날 한 청취자는 "이번 팬미팅 갔던 남자 다니티(강다니엘 팬클럽명)인데, 노래도 좋지만 안무가 진짜 멋있어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김태균이 "'다니티'가 팬클럽 이름이냐"고 묻자 강다니엘은 "맞다. 저랑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특별하다, 완벽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예쁜 이름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홍진영이 "남자 팬들도 많은가 보다"라고 질문하자 강다니엘은 "그렇다. 남자 분들이 절 좋아하는 것도 굉장히 좋아한다. 옛날에 비보잉 할 때부터 남자 팬 분들이 저를 좋아하면 인정받는 느낌이 들더라"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부산 홍보대사인 강다니엘은 “홍보대사가 생각하는 부산의 매력”에 대해서도 밝혔다.
강다니엘은 “부산은 더울 때는 시원하고 추울 때는 따뜻하다”라며 “단짠이라고 하는 웬만한 자극적인 음식도 많고 부산하면 회가 유명하지 않냐. 솔직히 제가 회를 모든 지방에서 즐겨먹지만 부산에서 먹는 만큼의 맛은 안 나는 것 같다”라며 고향 부산을 자랑했다.
DJ 김태균이 “겨울에 같이 여행가고 싶은 친구가 있나? 연예인 중에 누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 25일 디지털싱글 '터칭(TOUCHIN)'을 발매해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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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보이는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