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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번째 : 연애의 맛' 정준이 김유지의 이벤트에 눈물을 터트렸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번째 : 연애의 맛'에서는 김유지가 정준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날 김유지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선물상자를 든 채 정준을 기다렸다. 정준과의 연애 30일을 기념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한 것.
뒤이어 나타난 정준은 김유지의 모습을 보고 "천사야? 너무 예뻐"라며 감격을 표했다. 그는 김유지가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에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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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보던 출연진들은 "3년 되는 줄 알겠네", "누가 보면 3년이야, 3년"이라며 반발해 웃음을 안겼다. 또 이들은 정준이 미래에 김유지와 결혼할 모습을 상상하며 눈물 흘렸을 거라고 추측해 공감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