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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도연 이동욱 사진=DB(좌 장도연 우 이동욱) |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목동SBS사옥에서는 SBS 새 토크쇼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이동욱, 장도연, 조정식 아나운서, 소형석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동욱은 “(장도연, 조정식과의) 케미는 정말 좋다. 혼자 진행하기에 답도 듣고 답에 따른 질문, 다음 질문을 생각해야 한다. 제가 덜컹 거릴 때마다 도연 씨가 도움을 주신다. 정식 씨 역시 모니터링을 꼼꼼하게 해주신다. 두 분에게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라며 장도연과 조정식과의 케미에 만족해했다.
이어 장도연도 “정말 좋고 서로 배려하면서 준비하고 있다. 셋 뿐만 아니라 제작진도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제작진과의 호흡도 중요했다”라며 “리딩을 하고 나서 간단히 회식을 했는데 90년대 댄스곡이 나오자 다같이 댄스를 추자 단결력이 좋고 케미가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동욱의 말에 공감했다.
그러면서 “(이동욱의 진행은) 그림이 신선해 시청자들이 만족할 거 같다. 게스트에 대해 진정성 있게 느껴지는데 시청자들도
또 그는 “(이동욱의) 노력하는 모습도 좋고, 여러분들이 아는 매력처럼 작품에서 봤을 때와는 다르다. 날 것의 이동욱 씨의 모습이 매력 있다. 경험은 없다고 하지만 여러 선배님들의 장점이 묻어나는 좋은 MC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