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김성 PD 연출 MBN 신규 예능 출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최수종이 MBN 리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MBN은 3일 “최수종이 ‘1박 2일’ 시즌3 연출자였던 김성 PD를 비롯한 ‘1박2일’ 제작진과 손잡고 신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최수종은 최근 들어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여전한 입담과 예능감을 자랑하고 있다.
앞서 채널A ‘잘 살아보세’를 통해 리얼 버라이어티 경험을 하기도 했다.
김성 PD가 준비 중인 방송은 ‘1박2일’과 같은 리얼리티 예능으로 현재 김준호, 이용진 등 여러 연예인들에게 출연을 섭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 KBS를 떠난 김성 PD는 현재 MBN 콘텐츠 자회사 스페이스 래빗에 재직 중이다.
김성 PD는 지난 2012년 KBS 예능국 39기로 입사, ‘1박 2일 시즌3’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등의 조연출을 거쳐 지난 2018년 12월부터 ‘1박 2일 시즌3’ 메인 PD를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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