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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정민 차인하 애도 사진=DB |
허정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 일하던 동생이 떠났다. 오늘 장례식장 다녀와서 가족들 눈물 보니 더 마음이 아프다. 노잦돈 준비해갔는데 가족들이 부조금 안 받겠다고 하시네요”라고 적었다.
이어 “술 사달라고 했던 놈인데 한 번도 못 사고 그놈 덕에 육개장에 홍어에 각종전에 공짜로 술 실컷 먹었네요. 너무 고맙네요. 제 기억으로는 함께 드라마 찍는 동안 정말 열심히 하던 친구였습니다”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좀만 버티지.. 살다보면 살아지고 좋아지고 행복해진다고 말 못
또한 그는 “우리 ‘하자있는인간들’은 차인하 배우를 영원히 기억할겁니다. 너를 너무 사랑했다는 것만 기억해줘 잘가 넌 정말 멋진 배우였어”라고 덧붙였다.
한편 故 차인하는 지난 3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