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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진모의 아내 민혜연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11일 민혜연은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기분좋은 날'에 출연해 자신의 식단 관리법을 공유했다.
이날 민혜연은 주진모에 대해 "결혼하고 나서 힘든 게 남편이 대식가다. 둘이서 고기를 먹으러 가면 6~7인분은 먹고 그 다음에 후식냉면이 아닌 그냥 냉면 곱빼기를 먹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민혜연은 “저도 식탐이 없는 편이 아니니까 같이 먹다 보면 살이 찐다. 그래서 최근 들어서 다이어트 방법을 조금 바꿨다”며 “체중 유지하는 방법은 치팅데이다. 일을 할 때는 좀 많이 줄여서 먹고, 고단백 식단으로 공복감을 줄이고 포만감이 유지될 수 있는 음식 위주로 먹는다. 대신에 한 일주일에 2~3번 정도는 마음껏 풀어놓고 먹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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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