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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채연이 'X맨' 출연 당시로 돌아가 썸 타보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리와인드 - 시간을 달리는 게임'에는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 브라이언, 가수 채연, KCM이 출연했다.
이날 채연은 "과거로 돌아간다면 어느 때로 돌아가고 싶냐"는 공식 질문에 "'X맨'때로 돌아가 출연자 중 누군가와 썸을 타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많은 게스트 분들과 남자분들이 나왔는데 썸을 한 번도 타본 적이 없다"며 아쉬워 했다.
X맨은 지난 2006년~2007년 SBS에서 방영대 인기를 모은 예능프로그램 'X맨 일요일이 좋다'로 당대 인기 스타들이 출연했다.
채연의 말에 패널들은 당시 'X맨'에 함께 출연한 김종국과의 핑크빛 분위기를 몰아갔고 "드디어 결혼하는 거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채연은 데뷔 전 김종국과 스타와 팬으로 만났다가 다시 재회한 사연을 이야기했다. 'X맨' 촬영 당시 일면식이
‘리와인드-시간을 달리는 게임’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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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