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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육중완이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육중완밴드의 육중완과 강준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반려묘가 싫은 사람이 있으면 ‘나가옹’이라고 한다"고 사연을 보냈다. 이에 강준우는 "우리집 반려견 봉식이는 25kg 정도 나간다. 스케줄 끝나고 집에 가서 쇼파에 앉으면 고생했다고 어깨를 툭툭 친다”며 이야기에 공감했다.
DJ 최화정 역시 "반려견 준이도 장난감을 가져와서 놀자고 한다”며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은 서로 아들 딸 자랑하느라 바쁘다. 그래서 반려견 자랑하려면 1만원씩 내놓으라는 얘
이어 육중완은 “내 딸은 현재 21개월인데 퇴근하고 들어가면 ‘아브지’라고 존댓말을 한다. 발음도 잘 안되서 '아버지도 아니고 아브지'라고 하지만 허리 90도로 인사도 한다”며 딸자랑을 늘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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