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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하자있는 인간들’의 안재현이 오연서의 집을 찾았다.
19일 방송된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의 이강우(안재현)가 고백 이후 자신을 피하는 주서연(오연서)을 직접 찾아갔다.
이날 이강우는 주서연의 집을 찾았다. 이강우가 고백한 후 주서연이 학교에서 하루종일 피해 다녔기에, 이강우가 주서연의 집을 찾은 것이다. 주서연은 이강우가 무슨 꿍꿍이를 가지고 자신에게 고백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강우는 “그냥 내 마음을 전한 거다”라고 했다. 주서연은 여전히 의심하며 “내가 그 말을 믿을 거 같냐”고 물었다.
주서연은 김미경을 찾아갔다. 이강우와 있었던 일을 상담하기 위해서였다. 주서연은 김미경에게 “맨날 가짜만 말하던 사람이 진심을 말할 수 있을까”라고 물었다. 이에 김미경은 단박에 알아채고 “이강우 말하는 거냐”고 물었다.
주서연은 김미경의 말을 부정하지 않고 “이번에도 진짜 아닐 거 같다”고 했다. 주서연은 아직도 중학교 때 이강우의 고백이 친구들과의 내기로 한 것으로 오해하고 있기에, 현재 이강우의 고백도 의심하는 것이다.
김미경은 이강우의 고백은 “진짜다”라고 단언했다. 김미경은 “박현수 사건은 박현수 혼자 한 짓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미경은 “이강우는 전혀 모른다”며 “그러니까 이강우가 고백한 거 진짜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미경은 “정신 단
이후 주서연은 이강우의 마음을 의심하지 않게 됐다. 주서연은 이강우의 집을 찾아가 “피하기만 하는 거 너한테 실례다”라고 입을 뗐다. 그러면서 주서연은 15년 전의 일을 알고 싶다며 “그때 진심이었냐”고 물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