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C몽 인스타 발언 논란 사진=MK스포츠 천정환기자 |
MC몽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소한 소통을 인성으로 결부시키다니…대박 맞죠^^ 그래도 잘 참고 품으며 사는거 맞죠? 유행어 탄생한거 맞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안티세요 한마디가 인성 어디가나로 바뀌는 문장. 내가 누구를 받아준걸까요? 2만 6천명 중에 한명이겠죠!! 당신을 찾을까 하다가 참으렵니다. 그럼 진 거 같아서…”라고 덧붙였다.
앞서 MC몽은 오는 1월 8일 개최되는 ‘제 9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병역기피논란으로 방송에서 자취를 감췄던 MC몽에 대해 누리꾼들은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이에 MC몽은 팬들에게 “상을 준다고 오라는데 갈까요? 우선 공연은 안한다고 말했고 고민중입니다”라고 글을 남기며, 팬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그러던 중 한 누리꾼이 “저는 안갔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댓글을 남겼고, MC몽은 “안티세요?”라고 되물어 화제가 됐다.
이런 가운데 또다시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바꾼 뒤 “안티세요. 한마디가 인성 어디가나로 바뀌는 문장”이라고 저격해 또다시 인스타 발언 논란이 점화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