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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조영수가 올해 최고의 곡으로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꼽았다.
3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작곡가 조영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박명수는 "히트곡 제조기 작곡가”라고 조영수를 소개했다. 조영수는 "매년 봄 저작권료 협회에서 회의를 열어 1위를 발표한다. 올해는 힘들 것 같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방탄소년단 작업하신 분들이 워낙 세지 않을까 싶다”며 “곡수만 많다고 저작권료가 높아지는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1위는 절대 아는 것 같고 3위 안에는 들 것 같다"고 덧붙였다.
조영수는 또 올해 최고의 노래로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꼽으며 "언제든지 방탄소년단의 곡을 쓸 영광이 주어지면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러브콜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 곡을 작곡한 방시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K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