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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세완이 우수상 일일 주말 드라마 여자부문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19 MBC 연기대상'이 열렸다. 방송인 김성주, 한혜진이 사회를 맡았다.
노란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박세완은 떨리는 목소리로 "받으면 좋겠다고 생각은 했는데 받으니 너무 좋다. 더 잘되라고 힘내라고 주신 상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극중 애기 엄마로 나온다. 저를 '열무 엄마'라고 불러 주더라. 26년동안 세완이 엄마로 더 많이 불려온 나의 영숙씨. 너무 존경하고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영숙씨 사랑해요"라고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박세완은 또 "'두 번은 없다' 남은 회가 재미있다. 많이 사랑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2019 MBC 연기대상'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