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심진화가 결혼 후 28kg 쪘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서는 심진화가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심진화와 김원효는 9년 전 웨딩화보를 함께 봤다. 심진화는 날씬한 몸매와 청순한 미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심진화는 "나 진짜 예쁘다"며 자화자찬을 했고 김원효는 "어디 갔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진화는 당시 49kg이었다면서 "인기가 얼마나 많았는지 아냐. 남자들 연락이 아주 많이 왔다"고
심진화는 과거 사진에 자극을 받고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아프리카 전통 댄스인 아프로팝 댄스를 시작한 심진화는 "아기 낳고 찐 살 다 빠졌다"는 강사의 말에 "나는 아기 안 낳고 28kg 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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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