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박술녀 건물주 사진="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캡처 |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 박술녀 한복 연구가는 10년 전 박술녀에게 맞췄던 한복 저고리를 늘려 달라며 찾아온 30년 지기 박정수에게 한복 판매를 성공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술녀가 운영하고 있는 한복집의 건물이 공개됐다. 공개된 박술녀의 한복집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해있으며, 4층 건물에 320평 규모를 자랑했다. 또한 다양한 색의 한복이 즐비해 있어 시선을 단숨에 사로 잡았다.
이날 박술려는 수선이 안 된다며 한복을 새로 맞추라고 했지만 박정수는 고집을 꺾지 않았다.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만난 박술녀는 한복을 팔기 위한 필승 영업 전략을 펼치기 시작했다.
먼저 직원들은
취향을 저격한 음식들에 무장 해제된 박정수는 결국 저고리는 물론 치마까지 새로 맞췄다. 42년 ‘한복 장인’ 박술녀의 ‘영업 장인’ 면모에 MC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