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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N’ 지성, 강기영, 황희, 이태선 우천 러닝 도전 사진=tvN |
9일 오후 방송되는 tvN ‘RUN’ 2회에서는 비 내리는 밀라노 거리를 가로지르는 런티스트 멤버들의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운치 있는 나빌리오 운하를 곁에 두고 달리는 멤버들은 서로를 독려하며 한 팀으로서 합을 맞춰 나아간다. 미끄러움과 추위에 대한 걱정도 잠시 "오히려비를 맞으니 기분이 너무 좋다. 색다른 느낌, 새로운 경험"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도 신나는 러닝기를 남긴다.
달리기와 맞물려 자연스레 공개되는 각자의 이야기들이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지성은 배우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대상 수상시의 감정 등을 밝히며, 런티스트 멤버들과 배우로서의 속깊은 대화를 이어간다. 또한 학창 시절 하키 선수였던 강기영이 하키를 그만두게 된 이유, 황희가직접 찍은 상황극 영상, 막내 이태선이 털어놓는 부모님과의 관계 등 풍성한 토크가 즐거움을 책임진다.
한편 지성, 황희, 이태선은 밀라노에서 피렌체로 이동, 마라톤 대회 준비에 나선다. 맑은 피렌체 날씨가 반가운 세 사람은 도착하자마자 러닝에 뛰어들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런티스트의 일과로 자리 잡은 새벽 러닝 속 마주친 산타 크로체 성당, 아르노 강, 조토의 종탑등 피렌체 명물도 관전 포인트다. 이날 강기영이 갑자기 멤버들을 떠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출을 맡은 김현실 PD는 ""2회에서는 멤버들이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