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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스’ 황우슬혜 사진=MBC ‘라디오스타’ |
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영화 ‘히트맨’의 주역들인 권상우,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이 출연하는 ‘일찍 일어나는 배우가 히트한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황우슬혜가 신인 시절 흑역사를 방출한다. 어느덧 데뷔 12년 차가 된 그는 “그때 배우병 있었다”라는 솔직한 발언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고. 이어 그는 “선캡 쓰고 청담동 뛰어다녔다”라고 덧붙여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황우슬혜가 권상우와의 공통점을 발견해 관심을 끈다. 혀 길이 탓에 발음 문제로 지적을 많이 받았다고. 이를 듣던 김국진이 “혀에 대해서 다년간 연구했다”라며 혀 길이 논쟁을 펼쳐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황우슬혜의 엉뚱하고 털털한 매력에 정준호 역시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정준호가 촬영장 에피소드와 함께 “황우슬혜가 밥을 잘 먹는다”라며 무한 칭찬을 보낸 것. 끊임없는 칭찬의 굴레에 빠진 황우슬혜의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이 웃음을 더한다.
황우슬혜가 ‘2만 시간의 법칙’을 실천 중이라고 밝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가 ‘1만 시간’을 훌쩍 넘어 ‘2만 시간’까지 투자해 몰두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이어 그
뿐만 아니라 황우슬혜는 최근 한밤중에 오열한 사연도 고백한다.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그는 오열하다 갑자기 폭소하는 등 예상치 못한 전개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