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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모모랜드 주이가 감격의 음방 1위 소감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신곡 ‘떰즈업(Thumbs Up)’으로 돌아온 모모랜드 주이, 제인, 낸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김신영이 "원래 12월 말에는 앨범을 잘 안내는데 틈새시장을 노렸냐"고 묻자 주이는 "제대로 노렸다"고 인정했다. 낸시는 "1월에 발매하면 설날도 겹치고 해서 더 오래 활동하고 싶어서 12월 말에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김신영이 "신곡 '떰즈업'이 음방에서 1위를 했다"고 하자 주이는 "제일 서럽게 울었다. 그동안 준비했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면서 힘든 시간, 기쁜 마음이 함께 감정으로 드러났다. 제가 원래 울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제인은 "전 눈물을 끝까지 참는 편인데 저
낸시는 "1등 할 줄 몰랐다. 후보된 것만으로도 신났는데 그날은 바로 실감이 나 무대 위에서 울었다"고 기쁜 소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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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