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전인화의 리즈시절 수영복 CF가 공개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자연스럽게’에서는 전인화의 절친 후배 한지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여기에 '인화&유진 하우스'의 룸메이트 소유진까지 합류했다.
이날 한지혜와 소유진은 인터넷에서 전인화가 청춘스타 시절 촬영한 CF들을 찾아냈다. 특히 두 사람은 전인화가 눈부신 흰색 수영복을 입고 모래사장에서 찍은 화장품 광고를 발견하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이를 본 전인화는 "이건 아냐, 안 돼"라며 한지혜의 휴대폰을 강제 종료하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인화는 “저 광고 때문에 울었다”며 “그 때는 절대 방송에서 파인 옷이나 수영복을 안 입으려고 했는데 현장에 가니 수영복이 준비돼 있었더, 너무 안 하고 싶어서 울었지만 결국
한편, 전인화는 CF 광고 모델로 활동하다 1986년 KBS2 수목드라마 '초원에 뜨는 별'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1989년 배우 유동근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지난해부터 데뷔 36년 만에 첫 예능 프로그램인 ‘자연스럽게’에 출연 중이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