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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종원 식사대접 사진=채널A ‘아빠본색’ 캡처 |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소유진과 그의 엄마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유진 모는 “이젠 너보다 백서방이 좋다. 말도 너보다 더 잘 통한다. 세대차이가 덜 나서 그런가. 장모님을 잘 섬겨주는 게 너무 고맙다”며 백종원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소유진은 “우리 아빠는 하루에 한 마디 하면 많이 하니까. 아빠가 항상 엄마 위해주고 나이차 상관없이 엄마를 최고라고 생각하는 게 아름다웠다”며 돌아가신 아빠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우리 오빠가 결혼해서 한 번도 안 빼놓고 주말마다 친정식구들 부르고 요리 해줬잖아”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철이 없었는지 이렇게 엄마 아빠 자주 만나려고 결혼한 거 아니라고 했다. 이주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