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띠동갑 팬 청혼 두 번 거절 “뭐래 여전히 쪼맨한게” [M+★SNS]

↑ 쌈디 팬 청혼 거절 사진=사이먼 도미닉 인스타그램

쌈디가 팬의 청혼을 또 거절했다.

가수 사이먼 도미닉(쌈디)은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과 대화를 나눈 트위터 캡처본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팬이 청혼을 한 뒤 “요새 띠동갑이 대세다”라고 하자 “뭐래 쪼맨한게”라고 답해 눈길을 끈다.

이어 7년이 지난 뒤 이 팬은 “오빠 이제 슬슬 저랑 결혼하는 거 어때요?”라고 다시 댓글을 남겼다.

이를 본 쌈디는 “뭐래 여전히 쪼맨한게”라고 또 한 번 거절의 답글을 남겨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쌈디는 최근 염따, 딥플로우, 팔로알토, 더 콰이엇과 함께 신곡 ‘달려’를 발매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