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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비디오스타’의 박나래와 김숙이 팔씨름으로 육중완을 넘겼다.
1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육중완이 팔씨름에 자신 있다고 했다.
이날 육중완은 자신의 특기가 팔씨름이라고 했다. 일라이와 수영을 했던 매니저까지 이긴 육중완은 박나래와 김숙, 두 사람과 팔씨름을 했다. 김숙은 육중완의 손을 잡고 “발을 잡고 있는 거 같다”고 긴장했다.
팔씨름을 시작하자 육중완의 팔은 힘없이 넘어갔다. 김숙은 “너무 약하다”며 웃었다. 그러면서도 김숙은 “손이 네 개였다”며 자신과 박나래가 유리한 게임이었다고 했다. 육중완은 “두 분이 무게만 실어도 (힘들다)”라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심지호는 “요즘 정신없이 살고 있다”며 “드라마 촬영하고, 육아하고”라고 설명했다. 육중완은 심지호의 육아 고충에 공감했다. 심지호가 힘들어하자, 김숙은 심지호를 예능 식으로 응원했다. 그러면서 무반주 댄스를 제안했다. 김정태는 “예능 새내기들이 거쳐야 할 기본 코스”라고 설명했다.
무대 앞으로 나간 심지호는 난감해했으나, 이내 몸을 흔들기 시작했다. 수줍게 두 주먹을 굴리더니 팔을 뻗어가며 춤을 췄다. 심지호는 부끄러운 듯 춤을 추다가 멈췄다. 이에 김숙은 편집
김숙은 심지호에게 펭수의 엣헴송을 제안했다. 심지호는 수줍은 듯 엣헴송을 불렀고, 김숙은 또 다시 편집 점을 잡았다. 이어 심지호는 발 앞쪽로만 몸을 지탱하는 인싸 포즈를 선보였다. 심지호는 능숙하게 몸을 꺾으며 인싸 자세를 선보였다. MC들이 박수를 칠 정도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