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사업가 백종원이 아내 소유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공릉동 기찻길 골목 첫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공릉동 야채곱창집을 점검하기 위해 나섰다. 유독 손님이 없는 가게 상태를 보던 백종원은 “저런 집에 갈 때 더 춥다”며 주섬주섬 외투를 입었다.
그러면서 백종원은 "와이프가 새로 사준 거다. 부티나지 않아요?"라며 아내 소유진을 자랑했다. 하얀색 털로 된 겉옷을 본 제작진은 '백곰룩'이라는 별명을 붙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백종원은 지난 2013년 배우 소유진과
한편, 현재 백종원은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이어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 JTBC 예능프로그램 '양식의 양식' 등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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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