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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네 쌀롱 태사자 김형준 사진=MBC |
오늘(17일) 방송될 MBC ‘언니네 쌀롱’에서는 90년대 비주얼 그룹으로 유명했던 태사자의 김형준이 23년 만의 이미지 변신으로 안방극장에 놀라움을 안긴다.
김형준은 댄디한 귀공자 이미지만 고수해왔던 스타일을 벗어버리고 싶다며 파격변신을 요청, “오늘 제 몸은 도화지입니다”라는 말까지 하며 메이크 오버에 대한 열정을 드러낸다.
그는 과거 SM 아이돌의 ‘사자머리’를 부러워했던 에피소드까지 전하며 섹시한 스타일링에 대한 간절함을 어필한다.
또한, 한 번도 시도해보지 못했던 이마 까기에 대한 열망으로 웃음을 선사하기도 한다. 어릴 적부터 광활한 이마를 드러내지 못했던 웃픈 사연을 전하며, 차홍의 금손을 믿고 방송 최초 공개에 대한 의지를 보인다.
헤어 메이크 오버 후 그는 완벽하게 이마 콤플렉스를 극복한다고 해 뉴 헤어스타일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그는 태사자 활동 후 일반인으로 살아가며 겪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