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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의 차기작 영화 '후쿠오카'(감독 장률)가 다음달 12일 개봉한다.
아카데미 4관왕을 거머쥔 영화 '기생충'에서 기정(제시카)역으로 출연한 박소담의 차기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는 28년 전 한 여자때문에 절교한 두 남자와 귀신같은 한 여자의 기묘한 여행을 담는다. 권해효와 윤제문은 첫사랑때문에 28년째 앙금을 쌓고 사는 '해효'와 '제문'을 연기했다. 박소담은 두 남자를 꿰뚫어 보는 '소담'을 맡았다.
장률 감독은 "복합적인 이유로 후쿠오카를 촬영지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후쿠오카국제영화제의 초청으로 인해 방문할 때마다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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