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지난 8일 경북 안동에서 개최된 '2011 국제 e-스포츠 대회'행사장에서 '벨로스터 HD 해피 레이싱' 게임 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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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벨로스터 HD 해피 레이싱 게임 대회의 한국 대표 선발을 위해 지난 8월부터 한달 간 각 지역별 예선을 실시했으며, 게임 체험과 기념품 배포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운전면허 취득 여부에 관계없이 어린이, 청소년 등 벨로스터에 관심이 있는 모두가 운전을 즐겁게 경험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로 벨로스터 HD를 개발하게 됐다"면서 "현대차는 앞으로도 고객이 자동차를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창의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고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서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벨로스터 HD는 실사를 바탕으로한 고화질 모바일 레이싱 게임으로, 지난 6월말 등록 이틀만에 한국 앱스토어 아이패드 앱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하고 세계적으로 약 8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인기 앱이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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