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스포츠카 브랜드인 페라리가 사원복지에도 연간 4백만 유로를 투자해 유럽 최고 수준인 것으로 평가돼 화제다.
페라리 국내 공식 수입사 FMK는 6일, 페라리가 직원 복지 프로젝트에 매년 약 4백만 유로를 투자하고 있으며 작업 환경 개선에도 세계 최고 수준의 투자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페라리는 이 같은 배경으로, 파이낸셜타임스 선정 ‘유럽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에 꼽힌 바 있다. 최근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국제 심장병 전문의 회의 에서 발표된 페라리의 프로젝트 ‘포뮬러 베네세레(Formula Benessere)’ 사례는 페라리의 이러한 사원 복지에 대한 노력을 대표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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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 베네세레’는 사원 및 가족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심혈관 질환 예방 프로젝트로 페라리의 다양한 사원복지 프로젝트 중 하나다. 정기적인 정밀 의료 검진을 통한 건강 교육 문화 확립을 주 목적으로 하는 이 프로젝트는 검진 결과에 따른 개인별 영양 프로그램 및 맞춤 피트니스 프로그램에 관한 개별 지침도 제공된다.
페라리는 이외에도 피트니스 클럽, 무료 교과서 배급, 영화 시사회 등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강한 공동체의식 창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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