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제나 스피치, 자신감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대학생 스피치 특별반' 개강

라온제나 스피치, 자신감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대학생 스피치 특별반' 개강

대학생 이 모 씨(24)는 얼마 전 동네 근처 헬스클럽에 등록을 하러 갔다. 6개월 정도 꾸준히 운동을 해야 한다는 말에 거금을 들여 장기 등록을 했다.

하지만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헬스클럽은 문을 닫았고 돈을 돌려받을 수 없었다. 만약 처음 헬스클럽을 등록을 할 때 ‘환불 규정’에 대해 꼼꼼히 따져보고 말을 했다면 돈을 날리는 불상사는 없었을 것이다.

취업 준비생 정 모 씨(28)는 얼마 전 면접을 보러 갔다가 "임신하면 다른 직원들한테 피해가 될 텐데 알아서 그만둘 수 있냐?", "살이 조금 찐 것 같다. 왜 다이어트를 안 하나?"라는 질문을 받고 그냥 얼굴만 빨개져 논리정연하게 말을 하지 못한 자신에게 너무 화가 났다.

비단 취업을 하기 위해서, 학교 내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잘하기 위해서 말이 필요한 세상만은 아니다. 우리는 일상적으로 사람을 만나 설득하고 협상한다. 이때 자신감 있는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실력을 갖추고 있으면 훨씬 쉽게 상대방을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다.

이에 ‘성공을 부르는 스피치 코칭’의 저자이기도 한 임유정 대표는 대학생들의 겨울 방학을 맞이해 대학생만을 위한 ‘대학생 스피치 특별반’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라온제나 스피치 아카데미의 대표적 수업인 ‘보이스 트레이닝’ 교육, 논리적으로 말하기를 연습할 수 있는 ‘파워 스피치’는 물론, ‘면접을 잘 보는 법’과 ‘자신감 있게 말하는 법’까지 이 과정에서 배울 수 있다.

강남 스피치 학원 라온제나 스피치 임유정 대표는 “20대에게 있어 스피치를 잘하는 것은 정말 중요해요. 20대에 많은 경험을 해야 그 이후의 삶도 성공적인 삶을 수 있는데 스피치에 대한 자신감이 없으면 앞에 나서질 못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없어요”라고 조언했다.

대학생 스피치 특별반은 주 2회, 총 10회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한 반 정원 5명으로 카메라 촬영을 통한 디테일한 코칭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직장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머니 사정이 좋지 못한 대학생들을 위해 수강료 특급 할인도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