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벚꽃 오늘 개화, 공식 관측돼
서울 벚꽃 오늘 개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봄꽃축제 일정에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는 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에서 정한 표준목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지난해보다 6일 늦고 평년(1981~2010년)에 비해서는 7일 빠르다.
기상청은 대표 나뭇가지 한 묶음의 꽃봉오리에서 세 송이 이상 완전히 꽃이 피었을 때를 '개화'했다고 판단한다.
↑ 사진=DB |
한편, 올해 들어 우리나라에서 첫 벚꽃이 핀 지역은
석촌호수 벚꽃축제는 여의도 벚꽃축제와 함께 서울의 대표적인 벚꽃축제로 오는 4월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석촌호수 벚꽃 축제에서는 호수를 둘러싼 벚꽃과 개나리, 철쭉 등 싱그러운 꽃들을 구경할 수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