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경유 버스 막차 연장 이유?…여의도 봄꽃축제 즐기는 시민 위해

여의도 경유 버스 막차 연장, 이유는?

여의도 경유 버스 막차 연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시는 ‘여의도 봄꽃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10∼11일 여의도를 지나는 버스 막차 시간을 연장했다.

10∼11일 여의도를 경유하는 27개 버스 노선의 막차(차고지 방향) 시간이 다음날 오전 1시20분(여의도 정류소 기준)까지 연장된다.

정류소별 버스 막차 시간은 정류소 버스도착안내단말기와 '서울 대중교통' 앱,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다산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회의사당역을 경유하는 지하철 9호선도 주말인 11∼12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모두 164회 운행이 늘어난다. 그러나 지하철 막차 시간은 평소와 같은 만큼 주의해야 한다.

여의도 경유 버스 막차 연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의도 경유 버스 막차 연장, 센스있네" "여의도 경유 버스 막차 연장, 마음껏 놀아도 될 듯" "여의도 경유 버스 막차 연장, 신난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