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에 좋은 체조 화제...‘꿀마늘’만 있으면 오십견 극복 가능? ‘어머나’
오십견에 좋은 체조가 화제인 가운데 MBN '천기누설'에서 공개한 중년의 근육 건강을 지키는 특별한 비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로 나이가 들면서 신진대사의 속도가 느려지는 것은 물론 근육량도 함께 줄어드는데, 30대 중반이 넘어가면 그 속도는 더욱 급격해진다는 것.
↑ 오십견에 좋은 체조 화제...‘꿀마늘’만 있으면 오십견 극복 가능? ‘어머나’ / 사진=MBN |
특히, 이날 방송에 출연한 한 50대 남성 사례자의 오십견 극복의 비법이 눈길을 끌었다.
그가 제시한 오십견 퇴치 비법의 일등 공신은 바로 '꿀마늘'.
살짝 찐 마늘을 일정량의 꿀과 함께 버무려 식후 소량씩 섭취하면 된다.
'꿀마늘'의 주재료가 되는 마늘에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근육의 피로 물질인 젖산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는 설명. 또 꿀은 우리 몸의 에너지가 되는 과당이나 포도당의 함량이 풍부해 근육의 힘을 강하게 하는데 탁월하다고 알려진 바 있다.
이와 더불어 사례자는 꿀마늘의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간단 운동법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름하여 '막대 요법'.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막대기 하나로 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는 '막대 요법'은 자신의 체중과 회전을 이용해 근육을 푸는 원리다.
방법인 즉슨, 막대기를 뭉친 근육 부위에 대고 지긋이 눌러주기를 반복하면 끝. 또한 막대기를 살며시 회전시키면서, 반대 손으로 아픈 부위를 주물러주는 방법이다.
평소 목과 어깨, 허리 등의 근육을 제대로 풀지 않으면 피로가 빨리 쌓이게 될 뿐만 아니라, 중풍 혹은 두통으로 이어질
스포츠의학 전문의 조성연 원장은 "막대 요법은 심부 깊숙이 있는 근육을 풀어주는데 효과적이다. 특히 만성 근육통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잘못된 체형과 삐뚤어진 체형을 바로 잡아주는 데에도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십견에 좋은 체조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