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목 관리법, 수건만 있으면 걱정 끝?…'이렇게 쉽다니!'
↑ 거북목 관리법/사진=MBN |
과다한 스마트폰과 PC의 사용으로 거묵목과 일자목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지난 5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 김정수 신경외과 전문의가 출연해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거북목 관리법을 공개했는데요, 과연 방법은 무엇일까요?
김 전문의의 방법에 따르면 목과 머리는 앞으로 내밀고 손을 이용해 뒤로 밀면 됩니다.
이에 김 전문의는 "양팔이 무리가 없다면 괜찮은데 오십견 등으로 어깨가 안 좋은 경우 굉장히 하기 힘든 방법이다"며 "그런 분은 수건을 이용하면 된다"고 조언했습니다.
목과 머리는 앞으로 내밀면서 손 대신
그리고 수건 한쪽을 둥글게 말아 겨드랑이에 고정한 후, 반대편을 잡아당기며 목을 자극합니다. 이때, 목에 힘을 뺀 상태로 돌리거나 젖혀서 스트레칭하면 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