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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4월 마지막 날인 30일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강원남부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남부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서 5㎜ 안팎입니다.
또 오전까지 강원영동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많이 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다음 달 1일 오전까지는 동해상에 강한 바람과 함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예보돼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7∼19도, 낮
바다의 물결은 서해앞바다에서 0.5∼1.5m, 남해앞바다에서 0.5∼2m, 동해앞바다에서 0.5∼3m로 각각 일겠습니다.
한편, 미세먼지는 이날보다 다소 높은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