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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봄 날씨가 다가오며 연일 벚꽃 개화시기에 대한 정보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벚꽃이 필 무렵이 되었다는 것은 곧 중간고사가 시작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 무렵은 학생들이 가장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어하는 시기이다. 춘곤증을 이겨내고 중간고사를 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새 학기에 적응하기도 벅찬 시기. 시험까지 준비하는 학생들은 극심한 스트레스에 고통을 호소한다. 대표적으로 수면 부족과 운동 부족으로 인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가 있다. 이는 집중력을 저하시키고 기억력 감퇴를 유발하는 등 두뇌 활동에 부정적인 영항을 미친다. 따라서 학생들의 저하된 집중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건강관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때 홍삼의 사포닌이 지닌 효능이 집중력과 기억력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홍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류 및 면역력 개선, 피로 해소, 기억력 개선, 항산화 효능 등을 공식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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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홍삼을 먹는다고 해서 모두 같은 효능을 체험하는 것은 아니다. 제조 방식이 다양하기 때문이다. 어떤 음식이든 버리는 부분 없이 전체를 먹어야 본연의 영양 성분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인삼은 영양소가 함축 된 뿌리부터 사포닌의 결정체인 인삼열매(진생베리)까지 모두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것이 바로 ‘일물전체식 홍삼’이다.
또한 일반적으로 뜨거운 물에 달이는 방식으로 제조한 홍삼은 한국인 10명 중 4명에게는 무용지물이나 다름이 없기 때문에, 제조 방식을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실제로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는 한국인 37.5%는 홍삼의 효과를 볼 수 없는 체질이라고 발표했다. 홍삼 효능의 핵심 성분인 사포닌 '진세노사이드'를 흡수하기 위해서는 장내 미생물의 대사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이를 흡수하지 못하고 체외로 배출시킨다는 것이다.
이때 홍삼을 미생물 공법으로 발효하면 모든 영양분의 흡수가 가능해진다는 연구결과가 밝혀졌다. 이것이 바로 ‘효삼’이라 불리는 발효 홍삼인데, 일반적인 제조방식의 홍삼보다 사포닌 함량이 20배, 흡수율은 100배 이상 높았다. 이에 따라 일물전체식 발효 홍삼을 복용한다면 누구나 모든 영양분을 흡수할 수 있게 됐다. 즉 홍삼을 통해 기억력 개선 효과를 제대로 체험하기 위해서는 미생물 발효 공법으로 제조한 일물전체식 홍삼을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어린이 홍삼 제품은 단맛을 강조하는
이상엽 매경헬스 기자 [ sy0907@mkhealth.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