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는 24일 남북 군사실무회담을 열자고 제안한 것과 관련해 우리 군 당국은 회담 개최 날짜를 바꿔 북한에 역제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북한이 제의한 회담 날짜가 너무 촉박해 날짜를 바꿔 북한 쪽에 전화통지문을 보내는 방안을 두고 관련 부처가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지난 15일 오전 서해지구 군 통신망을 통해 오는 24일 판문점 우리 쪽 지역에서 남북 군사실무회담을 열자는 내용의 전통문을 보내왔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