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14년까지 대통령 전용기를 구매하기로 한 사업을 일단 유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대통령 전용기 사업에 단독 입찰한 미국 보잉사와 협상을 벌였으나 가격 차이가 커서 결렬됐으며, 재입찰 등도 일단 유보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5천억 원 정도면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봤지만 보잉사 측이 특수 장비가 많이 들어간다는 이유로 이보다 훨씬 높은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