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 김재신 차관보는 장씬썬 주한 중국 대사와 전화통화에서 "최근 정치권의 발언으로 중국 지도자에 외교적 결례를 한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런 우리 정부의 입장을 본국에 보고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장 대사는 "한국 정부의 취지를 잘 알았으며, 본국에 전달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외교부 관계자는 "논란이 계속되는 것은 외교적으로나, 한중 양국 관계에나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 정부의 인식"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민 / mini4173@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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