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득 한나라당 의원이 포항지역 예산 증액을 둘러싼 이른바 '형님예산' 논란에 대해 "매년 나온 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 권영세 한나라당 의원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최근 지역구 예산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나온 이야기"라며 "어떡하라는 것이냐"고 답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어 "철도예산 중 포항에 해당되는 부분은 5%밖에 되지 않는다"며 "포항 부분이 얼마인지 계산하고 말하라"고 말했습니다.
[ 이현수 / ssoong@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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