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등 국립대학의 연구비 전용에 대해 감사원이 11건을 징계하도록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원이 국립대학 중 연구비 규모가 큰 서울대와 부산대학교 등을 중심으로 50개 연구소를 조사한 결과 신용카드 대금 납부를 포함해 11건의 부당 사례가 적발돼 징계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의 모 교수는 2006년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된 연구과제 수행 과정에서 연구보조원들에게 지급된 연구비 4천300여 만원을 되돌려 받아 자신의 신용카드 대금 결제로 사용한 것이 적발돼 감사원이 정직 처분을 요구했습니다.
▶ 매일매일 팡팡! 대박 세일! 소셜커머스 '엠팡(mpang.mbn.co.kr)' 오픈
▶ 탁월한 선택! 놀라운 수익률! 신바람 나는 투자! MBN리치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