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리크스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방북 직후인 2009년 8월 캐슬린 스티븐스 미국대사와의 조찬 자리에서 김 위원장과의 대화를 상세히 밝혔다고 공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현 회장은 김 위원장이 "북한과 일본과의 관계는 사상 최악"이며 "핵실험을 반대하는 중국도 믿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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