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핵보유국임을 재차 주장하면서 핵 군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대표가 제네바 군축회의 연설에서 책임 있는 핵보유국으로서 앞으로 한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고
이어 북한 대표는 핵에너지의 평화적 이용은 특정한 나라만 누릴 수 있는 권리가 아니라 주권국가들의 합법적인 권리라고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은 6자회담 재개 시 핵보유국으로 핵 군축 협상을 촉구하며 평화적 핵 이용 권리를 요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