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올해 '간부자격증제'를 도입한 이후 처음으로 오는 8일 특전사 공수기본 자격증을 취득하는 간부 30명을 배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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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따르면 군단 특공연대, 특공여단, 사단 수색대대, 정찰대 등 야전부대에서 추천된 60명 중 육군본부 심의를 통해 선발된 이들 30명은 경기도 광주 특수전교육단에 입교해 3주간의 일정으로 지상훈련과 모형탑 강하, 자격 강하 등의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육군은 올해 30명을 포함해 모두 270명의 간부를 선발해 공수기본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