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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일본 원전 사고가 최고 등급인 7단계로 상향 됨에 따라 국내산 식품에 대해서도 방사성 물질에 대한 정밀 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원전 TF회의를 열고 원전 사고로 인한 피해를 측정할 수 있는 장비를 신속하게 보충하고 일본산 식품에 이어, 국내산 식품도 주 10회 정도 방사성 물질에 대한 정밀 검사를 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우유와 분유 등 영유아 식품에 대해서는 식약청이 방사능 기준을 내일(14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사태가 심각해 짐에 따라 원전 TF회의를 장관급으로 격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