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찜통더위 본격 시작…곳곳 폭염특보
오늘(18일) 서울의 낮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 대부분이 30도를 웃돌며 푹푹 찌겠습니다.
경북 의성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것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 해병대, 구타 부대 '해체 후 창설'
해병대는 중대급 이하 부대에서 구타와 폭행 등이 적발되면 아예 해당 부대를 해체해 재창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저축은행 증인채택 난항…오늘 담판
저축은행 국정조사의 증인채택을 놓고 여야가 첨예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여야는 오늘 하루 더 국정조사특위 간사협의를 벌이기 위해 전체회의는 내일(19일)로 연기했습니다.
▶ '사고철 KTX' 집단소송 움직임
KTX가 잇단 사고로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자 집단소송 움직임이 일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해외여행객 '고가품' 단속 강화
관세청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늘부터 해외 여행객들의 고가품 반입에 대한 단속을 강화했습니다.
호화 쇼핑지역에서 들어오는 항공편에 대해서는 모든 가방을 열어 검사할 방침입니다.
▶ 예술의전당 '절차 무시' 입찰 강행
서울 예술의전당이 토월극장을 리모델링 하면서 관련법을 무시한 채 턴키입찰을 강행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응급환자 이송체계 허술 '상태 악화'
응급환자의 긴급도를 따지지 않고 구급차가 출동하거나 이송병원이 선정되는 등 허술한 응급의료체계로 환자의 상태가 악화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근로자 설득 없는 전보 조치 부당"
근로자를 설득하려는 충분한 노력 없이 이뤄진 전보 조치는 부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