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오늘(26일) '글로벌 IT 콘텐츠 강국 만들기'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열고 IT 정책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IT 강국 코리아'는 민주정부 10년의 가장 큰 성과 중 하나였다"며 "하지만 이명박 정부의 IT 홀대로 IT 경쟁력은 2007년 세계 3위에서 2009년 16위
이어 "민주당은 IT 강국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컨트롤 타워를 재정립하고, IT 중소기업 지원과 인재 양성에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IT 최강국의 명예를 되찾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IT 정책 수립을 위해 정보통신부 부활과 국가 최고정보책임자 도입, 전자정부 구축, 벤처 활성화 등 10대 이슈를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