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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김두우 홍보수석은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 씨에게 청탁을 받고 도와준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수석은 작년 부산저축은행 감사와 관련해 박씨와 수십 차례 전화 통화를 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박씨와 친분이 있지만, 통화의 대부분은 일상적이고 사적인 대화였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박씨가 저축은행 전반에 대한 조사가 정무적으로 부담되지 않겠느냐는 취지의 언급을 했던 것으로 기억하지만, 흘려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