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훈 "재벌 내부거래로 사익 편취 시 회사분할 추진"

새누리당 이종훈 의원은 재벌 일가가 내부 거래를 이용한 사익 편취 시 해당 계열사에 대한 주식 처분·회사 분할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독점 규제·공정 거래에 대한 법률 개정안, 새누리당 경제민주화실천모임 2호 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문성·보안상의 이유로 대기업의 내부거래가 필요할 수도 있고, 정상 가격 거래가 이뤄질 수 있지만, 총수 일가가 부를 축적하는 기회는 차단돼야 한다고 법안 취지를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