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민심' 요동…박근혜 지지율 반등
'추석 민심'에 대선판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추석 이후 시행한 여론조사에서 대선 후보 3인방의 지지율이 박빙인 가운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약진이 두드러졌습니다.
▶ 4대강 사업 또 입찰 담합 의혹
4대강 사업과 관련한 건설사 담합 의혹이 또 불거졌습니다.
농어촌공사가 진행한 저수지 둑 높이기 공사에 참여한 건설사들의 입찰 금액이 사업 예정 금액과 거의 같아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 '부동산 침체' 저축은행 3곳 퇴출 위기
부동산 경기침체가 지속하면서 저축은행 10곳이 자기자본을 완전히 날렸습니다.
이 중 3곳은 내년 초 퇴출당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 '풀무원' 수백억 원 관세 포탈
깨끗한 이미지를 강조해온 식품업체 풀무원이 관세 수백억 원을 내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풀무원 측은 검찰이 무리한 기소를 했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승강장 간격 18cm…6살 아이도 '위험'
서울 지하철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이 역의 승강장과 열차 사이 간격은 18cm, 심지어 25cm나 되는 곳도 있었습니다.
▶ 프로야구 관중 '700만 시대' 개막
프로야구가 출범 31년 만에 700만 관중을 넘어서며 새로운 시대를 열었습니다.
하지만, 낙후된 경기장 시설 등 인프라 부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