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제재 움직임에 반발한 북한이 연일 협박 수위를 높이면서 북한의 대규모 군사 훈련 시기도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
정부 관계자는 오늘(8일) 새벽 채택된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안에 반발해 당초 다음 주부터 예정됐던 북한의 육해공 대규모 합동 훈련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대규모 군사훈련이 미사일 발사나 국지전 등 다양한 방법의 도발로 이어질 수 있다며 북한군의 활동을 예의주시하며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