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국정원 선거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 국정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원 선거개입 수사가 끝나는 즉시 국정조사를 하겠다는 전임 원내대표 간 합의를 즉각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신경민 최고위원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불구속 기소는 증거를 없앨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갖춘 국사범, 선거사범에 검찰수사가 굴복했고, 피의자의 협
우원식 최고위원은 대선 후보 당시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사건이 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터무니없는 모략으로 밝혀진다면 문재인 후보는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고 말했는데 이제는 박 대통령의 답변을 국민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