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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북영향력 오히려 강화될 것"
기사입력 2006-11-0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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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06-11-02 11:32
북핵 문제로 인해 북한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이 오히려 강화될 것이란 주장이 나왔습니다.
중
국 길림대학 동북아연구원의 가오커 교수는 동국대에서 열린 국제학술회의에 참석해, 중국은 북핵 위기 해결에 적극 관여해 정치적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가오 교수는 지정학적 이해관계상 북중관계는 모호하게 유지될 수 없으며, 오히려 강화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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